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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생 지진 대응 시스템 점검해야"


최근 일본에서 규모 5가 넘는 강진이 잇따르고 있어 경북 동해안도 지진 대비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지난 8일 일본 미야자키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포항과 경주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해외에서 발생한 지진이어서 재난 문자가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93년 7월 홋카이도 인근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동해안으로 최고 2.76m의 지진해일이 밀려온 사례도 있어, 해외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안전 대응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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