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오후 3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에 있는 한 군부대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여성이 출입 울타리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전에도 나물을 캐러 출입 울타리 아래로 넘어 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이날 아침 홀로 집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