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2024년보다 1.47% 오르고, 경북은 1.35%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안을 발표하고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준단독주택 평균 공시가격은 대구 1억 9,185만 원으로 1.33% 오르고, 경북은 6,920만 원으로 1.03% 오릅니다.
금액 구간별 분포 현황을 보면 대구는 전체 표준단독주택 9천656호 가운데 1억 초과 3억 이하가 5천162호로 가장 많았고 5천 초과 1억 이하 2천56호로 뒤를 이었습니다.
3억 초과 6억 이하 1천391호, 5천 이하 735호, 6억 초과 9억 이하 268호, 9억 초과 12억 이하 38호, 12억 초과 20억 이하 6호였습니다.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소재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의견이 있을 때는 내년 1월 7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표준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각 지사(표준주택), 시군구 민원실(표준지·표준주택)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