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뀐 대구시 동구와 달성군에는 인수위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두 곳 모두 젊은 단체장이 돼서 그런지 일자리,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부터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윤석준 동구청장 당선인은 "최재훈 당선인과 생각은 비슷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차이가 날 겁니다. 쓸 수 있는 예산을 기본으로 동구는 달성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이러면서 입맛을 다셨어요.
네~ 그러니까 할 일은 많고 예산은 적다 이 말씀인데. 그래서 리더쉽이 중요한 거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