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첼로 연주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5월 28일 오후 5시에는 첼리스트 한재민이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과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합니다.
2023년 17세인 첼리스트 한재민은 2022년 윤이상 국제콩쿠르 1위, 2020년 제오르제 에네스크 국제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천재 첼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월 8일에는 첼리스트 양욱진이 슈만,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곡을 연주합니다.
첼리스트 양욱진은 줄리아드 콩쿠르, 예원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