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항 사회 대구MBC NEWS

대구·경북 산재 사망자 75%↑···특별 대책 운영

박성아 기자 입력 2025-07-02 13:54:22 조회수 5


대구와 경북에서 2025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2024년보다 크게 늘어, 노동 당국이 특별대책 운영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6월 25일 기준 2025년 대구·경북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42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가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100일간, 50인 미만 소규모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특별대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 대구경북
  • # 산업재해
  • # 산재사망자
  •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 # 노동자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