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SUV 2대가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사고로 SUV 차량에 불이 나 차량 한 대를 모두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