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대구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2년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구지역 누적 강수량은 465.4밀리미터로 평년 813.7밀리미터의 57%에 그쳤습니다.
특히 장마 기간인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강수량은 124.8밀리미터로 평년 277.3밀리미터의 45%에 불과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통과한 9월 5일과 6일 이틀간 112.8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왔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