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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급식실 종사자 가운데 폐암 발병이 잇따라 확인되는 가운데,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급식실 배기 시설이 2년 동안이나 거꾸로 작동해,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조리 흄 등을 배출하기는커녕 오히려 확산시켰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학교비정규직노조 정경희 대구지부장 "조리가 끝나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눈도 따가운 고통을 2년 동안 방치했습니다. 노동자가 고통받는 이 상황에 대해 교육청이 책임 있게 나서야 합니다."하며 급식실 종사자 건강관리 계획과 피해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허허, 아무리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지만 급식실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배기 시설이 거꾸로 돌았다니, 말이나 될 소리입니까!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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