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건설 수주액이 2022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4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건설수주액은 2,282억 원으로 2022년 같은 달보다 69.2% 감소했습니다.
건축 부문에서 공장·창고, 재건축 주택 등의 수주 감소로 76.6%가 감소했고, 토목 부문에서는 상·하수도, 기계 설치 등의 수주 증가로 79.6% 늘었습니다.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2,450억 원으로 2022년 4월보다 85.5% 감소했습니다.
건축 부문에서 신규주택, 기계 설치 등의 수주 감소로 93.0% 줄었고 토목 부문에서 토지조성, 도로·교량 등의 수주 감소로 4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