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다가오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7번째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9월 24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K리그1 포항과의 31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일반 예매 시작 8시간 30분 만인 17일 밤 10시 반 전석 매진됐습니다.
대구FC는 수원삼성과의 30라운드 전까지 대략 천여 장 이상 남아있던 티켓이 경기 승리 직후 빠르게 팔려나가며 매진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는 이미 이번 시즌 3월 19일 4라운드 전북 전 매진을 시작으로 5월 5일 11라운드 울산과 6월 4일 14라운드 FC서울과의 맞대결, 7월 1일 20라운드 수원삼성에 이어 8월 5일과 26일엔 울산과 제주를 상대로 매진을 기록하면서 이미 6번이나 대팍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매진으로 시즌 7번째 매진을 달성한 대구는 30라운드까지 펼쳐진 홈 14경기 중 6번의 매진 기록과 함께 누적 관중 148,939명으로 경기당 평균 관중을 10,638명 기록 중입니다.
좌석 점유율이 무려 85%에 달한 대구FC는 이번 매진 홈 경기에 장성원데이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홈 팬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