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술시장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아트대구 2024'가 9월 26일 개막해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아트대구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인도,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갤러리들이 3천여 점의 미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독창적인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제작된 입체 조각 작품, 탄자니아 출신 작가 핸드릭 릴랑가가 화려한 색감으로 아프리카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담은 작품 등이 소개됩니다.
국내는 김구림, 이우환, 곽훈, 김태호, 이배, 김병종, 최금파, 김세한 등 대표 작가들과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됩니다.
대한민국 현대미술 원로작가 신현국의 특별전도 마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