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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에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 들어선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대구경북신공항에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가 들어섭니다.

경상북도는 3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사모펀드 운용사인 소시어스와 대구경북신공항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어인천이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 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과 화물터미널 활성화,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합니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주, 항공 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에어인천의 화물 운영 전문성과 소시어스의 투자와 경영 전략이 결합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설립된 에어인천은 화물기 4대로 중국․동남아․일본 등 주로 아시아 노선을 운항 중이며 직원수는 164명, 2023년 화물운송 실적은 3만 9,323톤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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