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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민주당 '수박 금지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에서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이른바 '수박 금지령'을 내렸는데요, 겉은 파랗고 속은 빨간 '수박'의 특징을 빗대어 이재명 의원의 강성 지지층이 이낙연 전 대표 측을 비롯해 친문계 정치인을 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 힘이라고 비난하는 행위를 일삼자 엄중히 경고하고 나선 건데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적 분열의 언어는 엄격히 금지하겠습니다. 선거에 진 정당이 이런 방식으로 내부 비난을 일삼으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라며 당내 계파 갈등을 우려했어요.

네. 옛말에 서로 니 탓 하면서 집안이 시끄러우면 될 일도 안된다 그랬지 않았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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