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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주택 피해 4,200건···임시 조립주택 입주는 '아직'

엄지원 기자 입력 2025-04-09 13:59:08 조회수 1


경북 산불로 주택 피해가 4,203건에 이르면서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가 3천 동 규모의 임시 조립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동·청송·영덕 3개 시군에서 3,700건이 넘는 주택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국토부·LH와 협력해 현재까지 임시주택 1,40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고,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공유지를 중심으로 부지를 추가 확보 중인데,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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