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경제부동산지역

대구 아파트 매매가 62주 연속 하락···전국 하락 폭 확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2025년 1월 셋째 주(1월 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6% 떨어져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동구(-0.23%)는 효목·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수성구(-0.18%)는 매호·사월동 구축 위주로, 서구(-0.18%)는 중리·내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도 한 주 전보다 0.07% 떨어져 6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북구(-0.16%)는 구암·태전동 구축 위주로, 달성군(-0.11%)은 화원·옥포읍 중소형 규모 위주로, 남구(-0.11%)는 봉덕·대명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수성구(0.02%)는 전셋값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해 전주(-0.04%)보다 하락 폭이 커졌고, 전셋값은 전주와 같이 0.01%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도건협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