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10월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1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93.4로 한 달 전 93.6보다 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 평균 86.5보다는 6.9 포인트 높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 지수는 84로 10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생활 형편 전망 지수는 85로 같았습니다.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95로 10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106으로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지출 목적별 지수는 외식비, 여행비, 교육비 등 대부분 품목이 10월보다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