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약 6곳이 2023년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경북지역 5인 이상 사업체 17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북지역 추석 연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응답이 99곳으로 전체의 57.6%를 차지했습니다.
지급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73곳으로 42.4%를 나타냈습니다.
2022년 추석 상여금을 지급한 업체 가운데 '2023년은 미지급하겠다'고 응답한 업체는 3곳입니다.
경북지역 기업의 평균 추석 휴무일은 5.58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