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오후 5시쯤 대구 서구청 본관 4층 생활환경과 사무실 책상 아래 놓여있던 CCTV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구청 공무원 등 4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배터리 등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원 88명, 장비 32대를 투입해 10분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