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늘면서 경북지역 제조업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1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제조업 취업자 수는 29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증가했고, 인원으로는 2만 천 명 늘었습니다.
경북지역 고용률은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난해 초기 감소했다가 지난해 11월 이후 구미와 포항지역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11월 대구의 제조업 취업자 수도 23만 7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5천 명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