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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가 임차료 비수도권 1위···상가 매출은 전국 최하위


대구지역 상가 임차료가 비수도권에서 가장 비싼 반면 상가의 매출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3년 상가건물 임대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평균 월세는 119만 원으로 서울 177만 원, 인천 176만 원, 경기 171만 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다음은 울산 116만 원, 경북 110만 원, 경남 108만 원, 부산 104만 원 등의 순입니다.

월세가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과 제주로 각 72만 원입니다.

대구지역 상가 임차인들의 평균 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1억 9,20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강원이 8억 1,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억 9,400만 원, 인천 4억 6,700만 원, 서울 3억 4,300만 원, 광주 3억 800만 원 등의 순입니다.

2023년 경북지역 상가 평균 월세는 110만 원이고 2022년 상가 임차인들의 평균 매출은 3억 5,200만 원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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