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일청학원이 이사회를 열고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습니다.
이로써 학교법인 일청학원과 경일대학교 설립자의 아들인 전 이사장이 물러나고 20년 넘게 자동차 부품기업인 아진산업을 이끌어온 서중호 대표이사가 학교법인을 이끌게 됐습니다.
일청학원 측은 서중호 대표이사가 10년 넘게 학교법인의 이사를 맡아서 학교법인과 대학교를 잘 알고 있고 어려움에 직면한 지방대학의 현실을 타개해 나갈 적임자로 꼽혀 새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