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낮 12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5층짜리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었고, 70대 여성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