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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박근혜 전 대통령 '치매설' 유언비어" "조만간 국민 앞에 설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외부 활동에 적극 나서 국민과도 소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두문불출한다는 지적에 대해 "무슨 소리냐. 사저 밖에서 가족과 지인을 수시로 만나면서 식사도 한다"며 답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그는 "달성 사저에 입주할 때만 해도 오랜 수감생활로 다소 몸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다. 박 전 대통령도 하루빨리 국민을 만나보고 싶어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사면 이후 지난해 2월 24일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로 거처를 옮겼고, 이 일대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를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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