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오전 10시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의 한 이면 도로에서 길을 걷던 80대 남성이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80대 남성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