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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 10월 27일부터 열려


대구시는 해마다 열던 '미래 자동차 박람회'를 2022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로 바꿔 박람회 영역을 모든 이동 서비스를 의미하는 '모빌리티' 전반으로 넓힙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2022 대구 국제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에는 완성차 업체와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 기업 171개 사가 자동차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합니다.

첫 개최 때부터 참여한 현대·기아차와 테슬라를 포함해 2022년에는 처음으로 한국 제너럴모터스와 아우디 코리아도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완성차 전시관에는 각 기업의 야심작과 출시 예정인 차를 선보이고, 부품사 전시관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엘엔에프, 평화발레오 등이 기술을 소개합니다.

대구시는 "UAM(유에이엠) 즉 도심항공모빌리티 세션에 우리나라 관련 기업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 에어택시용 시범 도심 공항을 건설한 기업이 참여해 대구를 중심으로 한 UAM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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