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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여파로 지역 기업 70% 악영향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68.3%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업체들은 부품 생산량을 줄이고,
잔업과 특근을 줄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생산 원가 상승으로 인한 영업 이익 감소,
매출 하락,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반도체 물량 확보, 경영자금 지원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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