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경북도는 공항 신도시 조성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의 물류·산업 허브로 기능할 수 있게 공항 신도시에 스마트 항공 물류 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북도는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제조, 물류와 함께 주거, 의료, 교육, 금융 중심의 복합 주거지역으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등 항공 관련 공공기관의 신도시 이전을 추진하고 항공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발전 지원을 맡게 될 한국항공교육원 유치에 나서는 등 공항 신도시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