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울릉도 일주도로 등에서 크고 작은 낙석 사고가 9건이나 발생해 7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울릉도가 관리하는 일주도로 낙석 위험 구간 28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13곳은 안전 정비 사업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았다지 뭡니까요!
남한권 울릉군수 "국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서 울릉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위험 구간을 정비해야 합니다."라며 사업 착수가 시급하다며 신속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네, 정부도 예산 부담이 크겠습니다만 그래도 사고 방지에 쓰는 예산이 사고를 막지 못해 써야 하는 보상과 복구 예산보다 규모는 작고 효과가 크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