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ＥＮＤ▶
◀ＶＣＲ▶

S/U]오늘 지역에서 벌어진 의미 있는 행사를
전해 드리는 동네 한바퀴 정미옥입니다.

저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구 약령시에 나와 있는데요,

각종 한약재 냄새가 진동을 하는 이곳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의보감 40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재연하고 축제장에서 쓸 수 있는
엽전도 등장할 예정인데요,

◀ＩＮＴ▶
공영권 /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역사가) 350년이
됐습니다. 이 전통과 역사를 대한민국과 대구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
까지 축제가 진행됩니다. 도심속에 있지만
여러 주제를 가지고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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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도 한약 축제가 열렸습니다.

영천 강변공원 일대에서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영천 한약 과일 축제'가 열리는데요.

◀ＩＮＴ▶ 김영석 영천시장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한류문화사절단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통신사 행렬과 마상재 재연행사가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영천에서 나는 한약과 과일을 싸게 살 수 있고
다양한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연휴 동안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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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 1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체육대회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등 6천여명이 참가해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에서
육상과 줄넘기 족구와 배드민턴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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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달서구청은 오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달서구 어르신들 실버카를 타고 더욱 활기찬
생활 하시길 기대합니다.

동네한바퀴 정미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