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페이스북으로 중앙 정치와 대구시에 관한 의견을 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유튜브 전문가를 영입해 유튜브로 시 정책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뉴미디어 담당관을 새로 만들어 대구의 한 신문사에서 온라인 방송을 담당했던 직원을 영입했습니다.
기존 유튜브 채널을 보강한 뒤 홍 시장이 직접 출연해 대구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기존에 있던 대구 명소와 맛집 탐방 코너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홍 시장은 "개별 언론사 인터뷰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주로 SNS를 통해 의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