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경북지역 112 신고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7월에서 9월, 3분기에 접수된 112신고는 26만 5천 620건으로 지난해 3분기 24만 4천 107건보다 8.8% 늘었습니다.
국지성 집중호우 영향으로 재해, 재난 관련 신고가 천 214건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범죄 관련 신고 중에서는 마약류 신고가 41건에서 111건으로 늘었습니다.
신고가 가장 많았던 요일은 토요일이며, 시간대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