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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 ACL PO 극장승리…F조 본선진출


프로축구 대구FC가 3월 15일 저녁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부리람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개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세징야를 철저히 의식한 상대 전술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며 득점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이어지는 공격을 골키퍼 오승훈의 선방으로 지켜낸 대구는 서서히 공격 찬스를 만들며 대등한 경기를 만들었지만, 후반 20분 에드가가 큰 부상을 입으며 교체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더했습니다.

득점 없이 경기를 이어간 대구는 연장 전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부리람의 볼링기에게 실점해 경기를 내주는 듯했지만, 추가 시간 터진 세징야의 극적인 동점 골로 결국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이어갔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먼저 점수를 내준 대구는 팀의 1번 키커 라마스가 실축하며 위기감이 커졌지만 이어나온 김진혁, 이근호, 케이타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했고 부리람의 마지막 킥을 키퍼 오승훈이 막아내며 치열했던 승부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승리와 함께 ACL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한 대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F조에서 2년 연속 대회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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