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지열 발전소 부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야

포항에서 아직도 규모가 크지 않은 미소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포항 지열발전 부지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태섭 부경대 교수는 지열발전 부지의 지하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위해 지열정에 심부지진계와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하루 빨리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도 지열 발전소 부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실시간 관측자료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시추기 철거와 이전이 지연되면서 지진 모니터링 장비의 설치가 늦어지고 있으며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조기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규설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