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지난 주말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보수 정치인들이 즐겨 들르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서 정책 홍보에 열을 올렸는데, 자~ 후보 공천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합당 논의 등 정당이 안정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국민의힘에 줄 서야만 정치할 수 있다는 그런 절망감 속에서 정치를 바라보던 많은 훌륭한 자원이 지금 개혁신당의 힘찬 움직임을 지켜보고 저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며 애초에 얘기했던 대로 대구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했어요.
하하~ 보수 텃밭에서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는 말씀인데, 태풍이 될지, 찻잔 속에 머물다 말지는 머지않아 드러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