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4월 3일부터는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으로도 택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영천에서 운행하는 개인택시 204대와 법인 택시 125대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지자체 택시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영천사랑카드는 영천 지역 농협과 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영천시는 "상품권 대행사와 택시 카드 결제 업체, 영천사랑상품권 전용 카드사와 함께 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왔고 시스템 연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