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함께 포근함이 왔습니다.
지난주의 선선함은 온데간데없이 따뜻함이 가득한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5도가량 높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 예상되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도 10도 안팎 보이며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한편 포근함과 함께 대기가 다시 건조해졌습니다.
현재 대구를 포함해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은 바람도 약간 강하겠습니다.
오늘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공기 질은 쾌청합니다.
다만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화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7도, 안동 5도, 김천 2도, 포항은 10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 25도, 안동과 포항 24도, 김천 26도까지 쑥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 벌어지겠고요.
그중 김천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4도 이상 예상됩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우리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7도, 고령 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고령 모두 25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7도, 김천 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6도, 김천도 26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5도, 의성 3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안동 24도, 의성 26도로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0도 이상의 낮 기온이 이어지겠고요.
모레(4일)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