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은 학업과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빨리 발굴해 통합 지원하는 내용의'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과 학교 폭력, 정서적 문제, 마약 등 위험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지만 기관별, 사업별로 지원이 나뉘어 있어서 통합이 필요하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은 아동·청소년은 2019년 50,433명에서 2021년 63,46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