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9월 18일 저녁 7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고 에어컨 실외기 등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