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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가 우리나라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오르는 엄청난 새 기록을 세워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는데…

안세영 선수는 올해 12번의 국제 대회에서 무려 8번이나 우승을 차지해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지 뭡니까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쓴 안세영 선수 "그냥 즐기니까 다 잘되는 것 같아요, 아! 정말 잘 즐겼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라며 소감도 자신감이 넘쳤어요. 

하하~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제대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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