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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가창면, 수성구 편입 터놓고 얘기해야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문제로 달성군 주민들간 찬반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 의견을 따르겠다며 원론적인 자세를 고수해왔던 최재훈 달성군수가 편입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처음으로 편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우리 군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데, 가창이 수성구에 가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못 해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린벨트 해제나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이 가능하다고 본다지만 절대 쉽지 않은 일입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지역 갈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야겠습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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