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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돌입 대구FC···마철준 수석코치 합류

사진 제공 대구FC
사진 제공 대구FC

남해 전지훈련을 시작한 대구FC가 2023시즌을 위한 영입도 이어가는 가운데 새 수석코치인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마철준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코치진 부족도 팀의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대구FC에 새롭게 합류한 마철준 수석코치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12년간 부천FC,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현대, 광주FC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뒤에는 광주FC,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코치 및 수석코치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42살로 최원권 감독보다 한 많은 마철준 코치는 2012년 당시 제주에서 주장으로 선임된 최원권 감독과 함께 오키나와 전지훈련부터 함께하는 등 2010년대 초반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팀 동료로 뛰었던 인연이 있었습니다.

팀에 합류한 마철준 수석코치는 “대구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수석코치 선임과 함께 외국인 선수들도 하나둘 합류한 대구FC는 2월 3일까지 펼쳐지는 남해 캠프에서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조직력 정비에 나선 뒤 2월 4일 일본으로 2차 캠프에 나섭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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