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영호남 소식입니다.
부산의 투어버스하면 산복도로를 달리는 만디 버스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서부산 낙동강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낙동강 에코버스'를 타 보는 건 어떨까요?
부산문화방송의 이두원 기잡니다.
◀ＶＣＲ▶
도시철도 사상역과, 구포, 덕천, 수정역에서 낙동강 에코버스를 타고 달리면, 화명 생태공원에 닿습니다.
산책로 주변엔 아름다운 코스모스 단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2009년 조성된 1.41제곱미터, 43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쉼터입니다.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고, 각종 체육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낙동강 에코버스를 타면, 이처럼 서부산 생태관광지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ＩＮＴ▶ "에코버스를 타고 중요 관광지 보도록 구성"
(CG)낙동강 에코버스는 도시철도 사상역에서 삼락생태공원, 을숙도문화회관, 낙동강에코센터, 아미산 전망대 등 18곳를 도는 일주 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CG)
이 중 부산어촌민속관도 색다른 볼거립니다.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어민들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어민들의 의,식,주가 복원돼 있고, 각종 어구와 배, 그리고 당시에 가장 역동적인 어시장이었던 구포시장도 재현됐습니다.
◀ＩＮＴ▶ "그동안 몰랐던 낙동강변 어민들의 삶"
낙동강 에코버스로 즐기는 서부산.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ＥＮＤ▶
R부산]주말N-낙동강 에코버스로 즐기는 서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