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공급이 2022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코로나 방역 조치 등으로 2022년 1분기에는 천 3백여 명이 입국했으나 2023년에는 8천 6백여 명이 들어와 6배 증가했고, 내국인 노동자도 농촌인력 중개센터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약 10만 명이 지원해 15%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154곳에서 2023년 170곳으로 늘렸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시·군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도시 거주민의 유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