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불 피해 기업의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안동 남후농공단지 내 62개 업체가 산불로 피해를 본 가운데 산불 피해 후 대출 금액이 116억 원이고, 추가로 시설자금 286억 원, 운전자금 186원 등 472억 원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관계기관, 시중은행과 금융 지원 대책 회의를 열고,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확대와 정책자금 보증 한도 확대 등을 중기부에 건의하는 한편, 신속한 대출을 금융기관에 요청했습니다.
또, 시설 자금 추가 대출을 원하는 피해 기업을 위해 5월 29일 안동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기업별 맞춤형 금융지원 컨설팅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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