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월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당내 일각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SNS를 통해 이번 선거는 철저하게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통령과 마음이 맞는 인사들로, 대통령에게 맹종하는 인사들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며 지원 가능성을 일축했어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도와줬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는 것도, 양두구육 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합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어요.
허허~ 그래서 토사구팽, 감탄고토가 일상인 게 정치판이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