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과 관련한 2024년도 예산은 2023년보다 8배 이상 늘린 반면, 전력산업 기반 기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은 40% 이상 줄이기로 하자,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현실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중국과 유럽, 미국의 기업들이 누가 먼저 상용화를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세계 태양광의 판도가 굉장히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태양광 관련해서 국내 기업들도 사실 많은 연구개발을 해야 하고 경쟁력을 늘려야 되는 상황인데…"라며 우려했어요.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인 추세와 반대의 길을 걷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