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하고 있는 대구시는 실리콘밸리에 입주한 한인 벤처기업들과 투자 관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인공지능인 AI 기반으로 뇌질환을 치료하는 엘비스사 이진형 대표와 간담회에서 대구지역에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간담회에서는 대구에 기반한 하이테크산업과 외식산업 인프라를 활용해서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로봇과 푸드테크산업 관련 연구소와 위탁 생산공장 설립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엘비스사는 뇌 관련 다수의 국제특허와 의료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1년 기준 회사가치는 3,300여 억원이며,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해 2022년 천억 원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