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밤 예정됐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2025년 1월 2일로 계획된 2025년 신년 인사회도 연기했습니다.
국가 애도 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시 본청, 구·군과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두류공원 내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대구시는 광주·전남에 각각 1억 원의 재해구호 기금을 지원하고, 심리치료 등 필요한 의료·자원봉사 인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구시는 대구공항의 안전과 철도, 도로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화재, 제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