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후 8시 반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유리 공장에서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노동자는 지게 발에 실린 물건 위에 올라타 있다 아래로 넘어지면서 이동하는 지게차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